예약 문자 주고받는 과정에서 실장이랑 사소한 다툼이 생겨서, 직접 전화를 했더니 여자실장이 받더군요.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심하게 욕설을 퍼부었는데, 실장이 다 녹음했고 바로 고소한다고 합니다. 저도 자동녹음이 되도록 해놨기 때문에 다시 들어보니 좀 심하긴 하더군요.

전문가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.

욕설을 심하게 했다고 그게 죄가 되나요?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, 이재명이가 형수한테 했던 것과 비슷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.

만약 죄가 된다면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?

그 실장이랑 합의를 봐야 하나요? 아니면 저도 맞불작전으로 그 업소의 불법을 조사해서 처벌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어야 할까요?